장성서 풀베던 60대 근로자 숨져…노동당국 조사

박지현 기자 2024. 6. 5.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원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제초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50분쯤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문화예술공원 인근의 한 공원 내리막길에서 A 씨(64)가 제초기에 깔렸다.

노동청은 공원 내리막길에서 풀 베는 작업을 하던 A 씨가 타고 있던 제초기가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노동청은 해당 사고가 중대재해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사업주의 안전조치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장성=뉴스1) 박지현 기자 = 공원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제초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50분쯤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문화예술공원 인근의 한 공원 내리막길에서 A 씨(64)가 제초기에 깔렸다.

A 씨는 과다출혈로 현장에서 숨졌다.

노동청은 공원 내리막길에서 풀 베는 작업을 하던 A 씨가 타고 있던 제초기가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노동청은 해당 사고가 중대재해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사업주의 안전조치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