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이설화 2024. 6. 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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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적정성 평가는 중증신생아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진료 기록이 있는 전국 86개(상급종합병원 44개·종합병원 42개) 의료기관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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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점수 95.43점, 전국 평균 90.71보다 높아
▲ 강릉아산병원 전경.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는 유일하다.

적정성 평가는 중증신생아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진료 기록이 있는 전국 86개(상급종합병원 44개·종합병원 42개) 의료기관이 대상이다.

강릉아산병원의 종합점수는 95.43점으로 전국 평균 점수(90.71), 상급종합병원 평균 점수(92.32)보다 높았다. 특히, 인력 및 시설(3), 치료 과정(4), 치료 결과(1)에 해당하는 8개의 평가 지표 가운데 ‘치료 과정’ 4개 지표에서 모두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최근 여러 사회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조산아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눈도 못 뜬 아이들에게 세상의 빛을 선물해 주고 싶다. 소아진료에 있어 수준 높은 진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아산병원은 소아외과, 소아정형, 소아 심장수술 등 부위별 소아과 진료를 세분화해 강원 영동지역의 소아 중증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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