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빌런, 40시간 만에 조회수 ‘2000만’…2024년 新 걸그룹 ‘최단 기간’

안진용 기자 2024. 6. 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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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공식 데뷔한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의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배드빌런의 데뷔 타이틀곡 'BADVILLAIN' 뮤직비디오는 5일 오전 10시 기준, 조회수 2000만 회를 넘어섰다.

공개 17시간 만에 1000만 회를 기록하며 올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 가운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배드빌런은 2000만 회 고지 역시 가장 먼저 오르며 데뷔 이틀째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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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배드빌런

3일 공식 데뷔한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의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배드빌런의 데뷔 타이틀곡 ‘BADVILLAIN’ 뮤직비디오는 5일 오전 10시 기준, 조회수 2000만 회를 넘어섰다. 공개 17시간 만에 1000만 회를 기록하며 올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 가운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배드빌런은 2000만 회 고지 역시 가장 먼저 오르며 데뷔 이틀째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8위에 올랐다.

‘BADVILLAIN’은 배드빌런의 데뷔 싱글 ‘OVERSTEP(오버스텝)’의 타이틀곡이다. 뮤직비디오 영상에 달린 댓글도 1만 개를 돌파했다.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쓰인 댓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글로벌 팬덤이 구축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배드빌런의 데뷔 타이틀곡 ‘BADVILLAIN’은 강렬한 원코드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 베이스 댄스곡이다. 도입부부터 곡을 이끄는 멜로디컬한 메인 리프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무게감을 더한다. 여기에 반복적인 훅과 멤버들의 개성 있는 래핑이 더해졌다. 타인의 시선보단 우리만의 욕망인 목표를 갖고 자신감 있게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아 주체적인 ‘걸 크러시’를 강조했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영, MBC ‘방과후 설렘’으로 얼굴을 알린 휴이와 윤서, ‘비밀 병기’ 이나 빈 켈리 등 개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7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MC몽이 1998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선보인 신인 그룹이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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