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라매공원에 대형 '어린이놀이터'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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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6일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대규모 놀이터인 '제2호 거점형 어린이놀이터'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거점형 어린이놀이터는 주거단지 내 소규모로 조성되는 놀이시설에서 벗어나 5000㎡ 이상의 대규모 놀이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2026년까지 서울시내 5개 권역에 거점형 놀이터를 1개소씩 조성할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어린이가 자유롭게 뛰어놀고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거점형 놀이터를 시내 곳곳에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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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5개 권역에 1개소씩 조성 예정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오는 6일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대규모 놀이터인 '제2호 거점형 어린이놀이터'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거점형 어린이놀이터는 주거단지 내 소규모로 조성되는 놀이시설에서 벗어나 5000㎡ 이상의 대규모 놀이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번에 문을 여는 2호 놀이터는 약 1만5000㎡ 공간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갖춘 놀이공간으로 꾸몄다. 모든 동선은 계단이 없는 평지와 바닥 높낮이를 달리한 경사지로 구성했다.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유아부터, 장애 아동까지 놀이터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 내 '잔디 놀이마당(1950㎡)'과 감각·동감·모험 등 '놀이마당' 3개소(1400㎡)에는 낙서벽, 바구니 그네, 모래 놀이대, 놀이탑, 물놀이펌프 등을 조성했다. 잔디, 모래, 물 등 자연친화적인 재료를 반영해 일반 놀이터와의 차별성을 높였다.
주요 출입구에는 사계절 꽃이 피고 지는 '힐링정원'을 마련했다. 일상에서 정원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정원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사계절 변화하는 매력정원을 놀이터 곳곳에 반영했다.
시는 2026년까지 서울시내 5개 권역에 거점형 놀이터를 1개소씩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광나루한강공원(동남권)에 1호 놀이터를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 서남권에 두 번째로 문을 열게 됐다.
현재 북서울꿈의숲(동북권), 용산가족공원(도심권) 놀이터도 설계 중이다. 서북권은 시민 이용이 많은 거점공원 내 적합한 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어린이가 자유롭게 뛰어놀고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거점형 놀이터를 시내 곳곳에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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