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여름밤을 ‘장대’가 가른다... ‘2024 부산 국제 장대높이뛰기 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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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2024 부산 국제 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또 U-20 주니어 남자부는 대회 기록 보유자인 대만의 즈치앤 왕과 일본 국가대표 료타 무라코소 등이 출전해 미래 장대높이뛰기 스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기간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와 협업을 통해 장대높이뛰기를 주제로 드론쇼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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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2024 부산 국제 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회 첫날 오후 2시 U-20 주니어 남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이튿날 오후 4시와 8시10분에 각각 성인 여자부와 남자부 경기가 치러진다. 모든 경기는 부산MBC를 통해 중계되며,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회기간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와 협업을 통해 장대높이뛰기를 주제로 드론쇼를 진행한다. 또 경기 중간에 경품 추첨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장대높이뛰기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
심재민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생생한 현장감과 해변의 여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번 대회가 부산의 매력을 한껏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 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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