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전공의 123명 중 7명 복귀…"근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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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레지던트)는 7명으로 확인됐다.
5일 병원에 따르면 병원 전체 123명의 전공의 중 7명이 복귀해 근무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복귀한 전공의들은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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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레지던트)는 7명으로 확인됐다.
5일 병원에 따르면 병원 전체 123명의 전공의 중 7명이 복귀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4일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올해 3월 1일부터 근무 예정이었던 예비 인턴 40명은 임용을 전원 포기한 상태다.
병원 관계자는 "복귀한 전공의들은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4일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후 내린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진료유지명령, 업무개시명령을 모두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환자와 국민, 그리고 의료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진료 공백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부가 내린 결단"이라며 "오늘(4일)부터 각 병원장은 전공의의 개별 의사를 확인해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도록 상담, 설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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