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스포츠의 새로운 장, 월·수·금 저녁 8시 홀덤 토너먼트서 만나요

차승환 해설(사진 우측).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마인드스포츠의 새 장이 열릴까.

STN 방송국이 개발사 (주)러너소프트의 홀덤펍 플랫폼 '러너러너'의 저녁 8시 홀덤 토너먼트 대회를 방송 편성했다. '러너러너'는 전국의 홀덤펍 및 홀덤대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위치기반 검색을 통해 쉽게 내 주변 홀덤펍을 찾을 수 있는 홀덤펍 플랫폼으로, 매일 오후 2시와 8시에 사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온라인 토너먼트 대회는 STN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이 대회의 파이널 팀에게는 STN에서 출연료를 후원하며, 마인드스포츠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자 한다.

이번 방송의 큰 매력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개그맨 차승환(차플린) 씨의 해설이다. 차승환 씨는 한때 축구해설위원 캐릭터 '신문지'로 제35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받을정도로 인기캐릭터였다. 이렇듯 다양한 스포츠 및 오락프로 해설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쾌한 입담과 재치로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의 참여는 단순한 스포츠 중계를 넘어서, 마인드스포츠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TN 방송 토너먼트는 러너러너 앱이나 웹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STN 스포츠 TV 채널은 IPTV KT올레 131번, IPTV LG U+ 125번, LG헬로우 130번, 딜라이브 23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STN 관계자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STN 채널의 특성상, 온라인 홀덤 토너먼트 대회 중계는 새로운 시도"라며 "특히 차승환 씨의 해설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STN의 러너러너 토너먼트 대회 방송은 스포츠와 게임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당구도 온라인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STN과 러너러너의 협업은 마인드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