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음료수 훔친 뒤 점주 폭행하고 달아난 30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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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음료수를 훔치려다 적발되자 점주를 폭행하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A 씨(33)를 절도와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4일 밤 10시 50분께 일산동구 성석동의 한 편의점에서 점주 B 씨(53)의 얼굴 등을 주먹과 발로 폭행하고 음료수를 들고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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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훔치려다 적발되자 점주를 폭행하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A 씨(33)를 절도와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4일 밤 10시 50분께 일산동구 성석동의 한 편의점에서 점주 B 씨(53)의 얼굴 등을 주먹과 발로 폭행하고 음료수를 들고 달아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한 끝에 같은 날 밤 11시 20분께 편의점에서 1km 떨어진 곳에서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A 씨는 이전에도 같은 편의점에서 계산을 하지 않고 음료수를 가져가 점주와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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