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만취운전' 40분 추격전 끝 순찰차로 들이받아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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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로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일대를 차량으로 질주하던 20대 남성 A씨가 40분 가량의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힌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A씨는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광안리 해변쪽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광안리 해변 일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신호 대기 중이던 A씨의 차를 순찰차로 들이받아 멈춰 세웠다.
경찰은 5km 가량을 추격해 약 40분 만인 이날 오후 10시12분쯤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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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만취상태로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일대를 차량으로 질주하던 20대 남성 A씨가 40분 가량의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힌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후 9시32분쯤 해운대구에 있는 한 도로에서 차가 비틀비틀거리는 것 같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당시 이 차량 진행 예상 지점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은 9시35분쯤 광안대교 상판에서 차량을 발견하고 추격을 시작했다. A씨는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광안리 해변쪽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광안리 해변 일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신호 대기 중이던 A씨의 차를 순찰차로 들이받아 멈춰 세웠다.
경찰은 5km 가량을 추격해 약 40분 만인 이날 오후 10시12분쯤 A씨를 검거했다.
체포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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