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X주종혁 '한국이 싫어서', 무주산골영화제 상영→8월 개봉

장민수 기자 2024. 6. 5.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8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무주산골영화제를 통해 먼저 관객과 만난다.

이어 5일 개최하는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도 개막작으로 선정, '한국이 싫어서: 라이브'로 관객들을 만난다.

'한국이 싫어서: 라이브'는 영화를 라이브 공연과 결합해 무주산골영화제만을 위해 만든 융복합 영화공연이다.

'한국이 싫어서'에서 계나의 동생 미나로 출연한 뮤지션 김뜻돌과 함께, 이현송 밴드가 영화음악을 라이브로 선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 5일 '라이브' 상영
8월 개봉 예정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8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무주산골영화제를 통해 먼저 관객과 만난다.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어느 날 갑자기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강명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장건재 감독이 연출했다. 고아성, 주종혁, 김우겸 등이 출연한다.

지난해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5일 개최하는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도 개막작으로 선정, '한국이 싫어서: 라이브'로 관객들을 만난다. 

'한국이 싫어서: 라이브'는 영화를 라이브 공연과 결합해 무주산골영화제만을 위해 만든 융복합 영화공연이다. 장건재 감독이 총 연출을, 권현정 음악감독이 음악 연출을 맡았다. '한국이 싫어서'에서 계나의 동생 미나로 출연한 뮤지션 김뜻돌과 함께, 이현송 밴드가 영화음악을 라이브로 선사한다.

'한국이 싫어서: 라이브'는 5일 오후 8시 메인 스테이지에서 야외 상영되며, 6일 무주등나무운동장 낭만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오픈토크에는 장건재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해 영화 속 다양한 비하인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진=디스테이션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