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코트라, 아프리카와 비즈니스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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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지난 4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아프리카 전역의 17개국, 55개사와 한국기업 194개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무역, 에너지·플랜트, 공급망 등 주요 분야에서 일대일 상담을 통해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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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장 개척·상호이익 사업 지속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지난 4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조달청이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했다.
아프리카 전역의 17개국, 55개사와 한국기업 194개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무역, 에너지·플랜트, 공급망 등 주요 분야에서 일대일 상담을 통해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무역(ICT·소비재·의료 등) 상담회에는 아프리카 주요 기업 및 유통망 43개사가 참여해 한국의 수출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으며, 에너지·플랜트 (건설·에너지) 상담회에는 아프리카 국별 주요 발주처 9개사가 참여해 한국의 엔지니어링 기업과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공급망(광물 등) 상담회에는 아프리카의 광산주 및 광물자원 관리기관 3개사가 참여해 한국의 광물 수요처와 연결하는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계기로 16건의 현장 계약과 6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제조·수출하는 O사는 가나의 의료기기 유통기업 N사와 300만 달러 규모의 산소발생기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서재근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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