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전처와 윤후 졸업식 동석···“가문의 영광”
장정윤 기자 2024. 6. 5. 11:09
가수 윤민수가 전처와 함께 아들 윤후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4일 윤민수는 자신의 SNS에 “자랑스러운 내 새끼 졸업 축하해. 월반. 가문의 영광”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졸업식 현장이 담겨있다. 이날은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윤민수와 그의 아내가 졸업식에 동석했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달 결혼 18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윤민수의 전처는 윤민수의 SNS를 통해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했다. 하지만 서로 힘들어져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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