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불사조’ 윤서령 “아빠가 한 풀어달라고” (미스쓰리랑)

윤소윤 기자 2024. 6. 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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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미스쓰리랑’



‘트롯 비타민’ 윤서령의 ‘미스트롯3’, ‘미스쓰리랑’ 열기가 전국에 번지고 있다.

‘미스트롯3’ 자타공인 ‘기적의 불사조’ 윤서령이 2주 연속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윤서령은 ‘미스쓰리랑’에서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는 동시에 예능감까지 터트리며, ‘불사조’의 존재감을 톡톡히 해냈다.

윤서령은 ‘미스쓰리랑’ 아빠의 청춘 특집에 출연해 “‘미스트롯3’에서 떨어졌을 때 아빠가 굉장히 속상해하셨다. ‘미스쓰리랑’에서 한을 풀어달라고 하셨다”라며 입담을 뽐내는가 하면, 마지막 대결인 5라운드 주자로 출격해 유지나의 ‘무슨 사랑’을 불러 보컬적 역량을 뽐냈다.

두 번째로 출연한 지역 홍보대사 특집에서는 윤서령이 첫 주자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윤서령은 ‘진또배기’를 선곡, 시원한 창법으로 청량감 터지는 무대를 완성해냈다. 여기에 윤서령은 자연스러운 추임새로 ‘진또배기’의 구성진 맛을 살리는 무대 센스까지 자랑했다.

‘미스트롯3’와 ‘미스쓰리랑’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윤서령 측은 예능과 행사 등 활약 무대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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