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벤치 신세 전락한 손흥민 단짝…‘아틀레티코가 300억에 영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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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를 떠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에서 설 자리를 잃은 지오반니 로 셀소(28)는 올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지난해 여름 제임스 매디슨(27)을 영입한 탓에 로 셀소는 충분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피챠헤스'는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로 셀소의 영입을 위해 2천만 유로(약 300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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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를 떠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에서 설 자리를 잃은 지오반니 로 셀소(28)는 올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지난 시즌 비야레알 임대를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경기 2골 3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예전의 날카로움을 되찾았다.
토트넘에서의 미래가 밝지는 못했다. 토트넘이 지난해 여름 제임스 매디슨(27)을 영입한 탓에 로 셀소는 충분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로 셀소의 매각을 추진하기까지 했다. 실제로 바르셀로나, 레알 베티스, 나폴리 등과 같은 구단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로 셀소의 영입을 구단에 강력하게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이적이 이뤄지지는 않았다. 토트넘과의 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한 팀이 없었다. 로 셀소는 어쩔 수 없이 토트넘에 잔류할 수밖에 없었다.
행복한 동행이 되지는 못했다. 로 셀소는 23/24시즌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았다. 리그에서 선발출전이 4경기에 그칠 정도였다.
손을 내민 구단은 아틀레티코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로 셀의 열렬한 팬으로 올여름 그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되고 있다. ‘피챠헤스’는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로 셀소의 영입을 위해 2천만 유로(약 300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다. 전 토트넘 스카우터 브라이언 킹은 앞서 “로 셀소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첫 번째 선택지가 아니다. 그를 매각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은 아틀레티코의 제안을 수락할 것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결코 거래를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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