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국제방송 신임 사장에 김태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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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사장에 김태정(62)씨가 임명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일 김태정 씨를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태정 신임 사장은 한양대 법대를 거쳐 호주 시드니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취득했다.
유인촌 장관은 "신임 사장이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표 국가홍보방송인 아리랑국제방송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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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사장에 김태정(62)씨가 임명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일 김태정 씨를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6월4일까지 3년간이다.
김태정 신임 사장은 한양대 법대를 거쳐 호주 시드니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어 국제방송교류재단 영상물수출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 유나이티드미디어 대표를 지내며 영상물 해외 유통배급, 국제교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유인촌 장관은 "신임 사장이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표 국가홍보방송인 아리랑국제방송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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