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아리랑 홍보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 3~5일까지 김해에서 열린 2024 KoCACA 페스티벌’에 뮤지컬 ‘아리아라리’, 소리극 ‘뗏꾼’ 홍보 부스로 참여해 정선아리랑을 널리 홍보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지난 3~5일까지 3일간 김해에서 열린 ‘2024 KoCACA 페스티벌’에 뮤지컬 ‘아리아라리’, 소리극 ‘뗏꾼’ 홍보 부스로 참여해 정선아리랑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해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계 종사자 간 공연유통 플랫폼으로서 활발한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3~4일 2일간 KoCACA 부스 부분에 참여해 정선아리랑을 활용한 뮤지컬 ‘아리아라리’와 전통 정선아리랑 소리극인 ‘뗏꾼’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단원들이 직접 ‘뗏꾼’ 공연 의상을 입고 방문객들을 안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수 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선아리랑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정선아리랑을 활용한 정선의 고유 공연예술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선보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에서 주관·주최하는 뮤지컬 ‘아리아라리’와 소리극 ‘뗏꾼’은 각각 매달 장날과 매주 토요일(장날 제외)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주현 joohyun@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