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같은 결정 아무나 못하지... 맨시티 EPL 4연패 주역 폭탄 발언 "사우디 가면 엄청난 돈 받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케빈 데 브라위너(33)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을 암시하는 폭탄 발언을 했다.
글로벌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시간) "데 브라위너가 미래에는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사우디 리그로 이적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데 브라위너 역시 사우디 리그 이적에 호의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시간) "데 브라위너가 미래에는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사우디 리그로 이적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데 브라위너는 벨기에 HLN과 인터뷰를 통해 "나의 아내는 색다른 도전에 긍정적이다. 우리 가족은 이 같은 내용의 대화들을 많이 하고 있다"며 "맨시티와 계약이 여전히 1년 남아 있지만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 생각해야 한다. 나의 첫째 아들은 이제 8살인데, 잉글랜드말고는 아는 것이 없다. 첫째 아들이 맨시티에서 얼마나 더 뛸 것인지 묻는다. 만약 그때가 온다면 적절한 방법으로 계약을 처리할 것"이라며 이적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마음이 가는 곳은 있다. 오래 전부터 데 브라위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는 알나스르 등 사우디 클럽들과 연결됐다. 데 브라위너 역시 사우디 리그 이적에 호의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사우디 리그는 막대한 돈을 앞세워 슈퍼스타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데 브라위너도 같은 이유로 이적 시그널을 보냈다.
데 브라위너는 "이 정도 나이가 되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내 경력의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엄청난 돈을 받을 수 있다"며 "내가 사우디에서 2년만 뛰어도 엄청난 돈을 받는다. 15년간 축구를 했지만 그 정도 액수까지 도달하지 못할 수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벨기에 국적의 데 브라위너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5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고 빠른 시간 안에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아무도 기록하지 못한 EPL 역사상 최초 4회 연속 우승도 이끌었다. 2023~2024시즌 데 브라위너는 장기 부상 탓에 많은 경기를 뛰지 못 했음에도 리그 18경기 4골 10골로 제몫을 해냈다.
하지만 데 브라위너의 발언을 본다면 맨시티와 이별이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다.
당시 손흥민은 사우디 이적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나는 축구를 좋아한다. 당연히 돈도 중요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꾼다. 많은 선수들이 사우디로 가고 있다. 정말 흥미로운 일이지만, 프리미어리그는 여전히 내 꿈"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월드컵 영웅, '미모 짱' 신부 공개 '18살 때부터...'
- SSG 미녀 치어, 하의 실종 '명품 몸매' 반응 폭발 - 스타뉴스
- LG 여신, 볼륨美 이 정도였다니... 파격 튜브톱 '아찔' - 스타뉴스
- K컵 넘어 L컵이라니! 화끈 패션으로 동네 산책 '헉' - 스타뉴스
- 무려 'H컵 볼륨' 아프리카 인기 BJ, 단추가 안 잠겨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