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중간간부 잇단 사직…전주지검 인권보호관·형사2부장

최정규 기자 2024. 6. 5.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부가 지난달 29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이달 초 중간간부 전출지가 일부 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전주지검 인권보호관과 형사2부장이 이달 초 변경됐다.

새로 임명된 인권보호관에는 이영규(사법연수원 32기) 전 서울동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형사2부장에는 윤동환(34기) 의정부지검 형사2부장이 임명됐다.

법무부가 중간간부 잇단 사직서 제출에 따라 일부 전보조치를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 중간간부 인사 단행 이후 사직서 제출 잇따라
이영규 前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인권보호관으로
형사2부장에는 윤동환 의정부지검 형사2부장 임명
[전주=뉴시스] 전주지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법무부가 지난달 29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이달 초 중간간부 전출지가 일부 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전주지검 인권보호관과 형사2부장이 이달 초 변경됐다.

새로 임명된 인권보호관에는 이영규(사법연수원 32기) 전 서울동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형사2부장에는 윤동환(34기) 의정부지검 형사2부장이 임명됐다.

앞서 정태원(33기) 안산지청 부부장이 인권보호관에, 이선녀(35기) 부천지청 형사2부장이 형사2부장에 전보됐다. 이번 인사는 정 부부장과 이 부장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이뤄졌다.

법무부가 중간간부 잇단 사직서 제출에 따라 일부 전보조치를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에 공표하는 대신 검사에세 개별적으로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