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첫 본회의···원 구성 협상 난항 겪으며 반쪽짜리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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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가 6월 5일 오후 2시 첫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합니다.
6월 5일은 국회법에 따른 국회 의장단 선출 시한으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장 후보와 야당 몫 부의장 후보를 냈지만, 국민의힘은 여당 몫 부의장 후보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원내 1당인 민주당은 여당이 불참하더라도 우원식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이학영 의원을 야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선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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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가 6월 5일 오후 2시 첫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합니다.
6월 5일은 국회법에 따른 국회 의장단 선출 시한으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장 후보와 야당 몫 부의장 후보를 냈지만, 국민의힘은 여당 몫 부의장 후보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후 2시 본회의 직전까지 원 구상 협상을 벌여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본회의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반쪽짜리 본회의가 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원내 1당인 민주당은 여당이 불참하더라도 우원식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이학영 의원을 야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선출할 예정입니다.
과반 의석을 차지한 야당은 단독으로 표결을 진행할 수 있으며, 국회 의장단은 재적 의원 과반 득표로 선출됩니다.
의장이 선출되기 전까지 본회의 진행은 최다선에 연장자인 추미애 의원이 맡습니다.
여야는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으며, 서로 법사위·운영위·과방위원장을 모두 가져가겠다며 양보 없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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