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문화체육관광부, ‘2024 스포츠용품 해외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추진

안재후 2024. 6. 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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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중소 스포츠 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4 스포츠용품 해외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국내 스포츠용품의 품질 향상을 통한 수출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스포츠 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지원유형을 패스트트랙과 일반트랙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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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중소 스포츠 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4 스포츠용품 해외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국내 스포츠용품의 품질 향상을 통한 수출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스포츠 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지원유형을 패스트트랙과 일반트랙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패스트트랙은 CE(유럽통합규격), FCC(미국통신위원회전자파적합성) 등 수요가 많고 지원 확대가 필요한 분야(ESG·탄소중립 등)의 10개 해외 인증을 대상으로 하며, 상시 접수 및 간이 심사 등 지원 절차를 간소화해 추진한다. 반면, 일반트랙은 패스트트랙에 해당하지 않는 인증에 대해 심사를 거쳐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유형에 상관없이 인증비, 시험비 등 업체별 최대 6,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일반트랙은 오는 28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패스트트랙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가 계속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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