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트로트 가수 개인정보 빼내 집 찾아간 경찰,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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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유명 트로트 가수의 개인정보를 무단 활용해 집까지 찾아간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오늘(5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여경 A 씨에 대해 직위해제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사적 목적으로 경찰 전산망을 이용해 유명 트로트 가수 B 씨의 거주지 등 개인정보를 조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경찰의 개인정보 열람은 수사 과정에서 필요시 상급자의 승인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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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유명 트로트 가수의 개인정보를 무단 활용해 집까지 찾아간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오늘(5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여경 A 씨에 대해 직위해제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사적 목적으로 경찰 전산망을 이용해 유명 트로트 가수 B 씨의 거주지 등 개인정보를 조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경찰의 개인정보 열람은 수사 과정에서 필요시 상급자의 승인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A 씨는 실제 B 씨의 거주지를 찾아갔고, 이에 놀란 B 씨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4년에도 한 경찰관이 경찰 전산망을 통해 채무자의 개인정보를 조회했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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