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청년 창업가와 간담회 개최

이진우 2024. 6. 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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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4일 경북 청년 관광 창업의 요람이자 플랫폼인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경북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와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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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 청년 십만양병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4일 경북 청년 관광 창업의 요람이자 플랫폼인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한국 관광 역사를 상징하는 제1호 관광단지인 경주 보문단지를 보유한 관광의 중요 지역으로, 경북의 K-저력에 기반한 새로운 시대 준비를 위한 '경북관광 청년 십만양병설(十萬養兵說)'이 필요 할 때다.

지난 4일 김남일 사장이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이에 경북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와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 기업인 도시에서 온 총각, 오늘은 경주, 나나리즘, 사이시옷, 별헤는, 상생, Soovenirfilm, 블랑, 스쳐간 동물, 비네스트, 리하이, 화양신라, 부치부치 등 다수가 참석했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상생' 대표의 황리단길 입주 성공담 및 미래 지속 발전적인 협업 발전 전략에 대한 사례발표와 기타 기업들의 성과공유, 애로사항 청취,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4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청년 창업가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은 "경상북도의 백두대간 산촌, 낙동강 강촌, 동해안 해양도시와 안동·고령·경주의 세계문화유산을 연계한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주의 황리단길은 청년들의 감각적인 창업 아이템이 모여 만든 성공 사례"라며 "경북관광 청년 창업가를 육성해 다양한 볼거리, 살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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