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경쟁률 평균 7.3대 1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6. 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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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 중인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진행된 해당 사업장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63대 1,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827가구 중 409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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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 중인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진행된 해당 사업장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63대 1,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827가구 중 409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정당계약을 오는 17~19일 체결할 예정이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사업지 앞뒤로 각각 인완산과 북한산이, 서쪽으로 안산과 백련산이 있어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녹지 조망이 가능하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내부 설계가 적용됐다. 일부 세대는 오픈형 테라스 구조를 갖췄다. 전용 T84㎡A·B·C·D가 그것으로, 이 타입들은 4중산세권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GX룸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등 다양한 입주민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향후 입주민들은 인접한 홍은·홍제램프를 통해 내부순환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통일로도 가까워 서울역, 시청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도 지근거리에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현재가 가장 아파트 가격이 싸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분양가는 계속 오르는 있다”면서 “희소성 높은 서울 물량인 데다, 도심 속 쾌적한 입지를 갖춘 점이 청약 흥행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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