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크린 데뷔, 과감했다"…덱스, '타로'의 몰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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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가 연기자에 도전한다.
제작사 측은 5일 영화 '타로'(연출 최병길) 속 주인공 동인(김진영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타로'는 3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영화다.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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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가 연기자에 도전한다. 공포 미스터리물 주연으로 나선다.
제작사 측은 5일 영화 '타로'(연출 최병길) 속 주인공 동인(김진영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어두운 극 분위기와 캐릭터 동인의 다크한 카리스마를 담았다.
'타로'는 3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영화다.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린다. 잔혹한 전개가 펼쳐진다.
스틸 속 동인은 의심은 표정을 짓고 있다. 먼저 그가 배달 콜을 받고 지하도 무인 보관함을 찾은 모습. 곧이어 타로카드를 손에 넣고 멀뚱히 카드를 쳐다봤다.
동인이 맞닥뜨릴 위기를 귀띔했다. 한밤중에 고객에게 쓰레기를 대신 버려달라는 황당한 주문을 받은 것. 그는 의심스러운 쓰레기를 건네받고 밤거리를 나섰다.
김진영이 동인의 옷을 입었다. 동인은 3번째 에피소드 '버려주세요'의 주인공. 직접 배달업체를 창업하는 꿈이 있지만, 우연히 배달하러 간 곳에서 운명이 뒤바뀐다.
관계자는 "김진영이 싱크로율 100%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했다"면서 "과감하고 신선한 열연이었다. 스크린에서도 특유의 매력으로 몰입도를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타로'는 오는 14일 CGV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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