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인 가구 대상 '방범용품 3종 세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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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1인 가구와 범죄 피해자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심 홈세트'(3종)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심 홈세트' 지원은 △벨을 누르거나 움직임을 감지하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영상을 전송하는 '스마트초인종' △밖에서 집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폐쇄회로(CC)TV △도어락 외에도 이중 잠금이 가능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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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1인 가구와 범죄 피해자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심 홈세트'(3종)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심 홈세트' 지원은 △벨을 누르거나 움직임을 감지하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영상을 전송하는 '스마트초인종' △밖에서 집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폐쇄회로(CC)TV △도어락 외에도 이중 잠금이 가능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다.
지원 대상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3억 이하인 관내 거주자다. 성별 및 주거유형에 상관없이 기준금액 이하 주택 거주자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1일부터다.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을 갖춰 송파구 여성보육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관할 경찰서 협조로 범죄 발생 이력이 있는 피해자에게도 안심장비를 지원한다. 범죄 위급성과 추가 피해 등을 살펴 안심홈세트 3종 외에도 '음성인식 비상벨'을 추가 지급한다. 긴급 신고 시 구청 CCTV 관제센터와 연계돼 경찰 출동이 가능한 장비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안심장비지원으로 1인가구를 포함한 구민 누구나 송파구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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