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한마디도 안 했는데 눈물샘 폭발 “선재 너무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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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주역들이 최종화 단체 관람 현장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상에서 변우석은 "사실 드라마 16화를 같이 볼 수 있는 순간들은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여러분들이 너무 작품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이런 순간들이 온 것 같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제가 거의 1년 동안 이 작품을 촬영했는데, 선재라는 캐릭터를 너무 사랑했고 그 사랑스러운 마음 여러분들도 사랑해 주신 것 같아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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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선재 업고 튀어' 주역들이 최종화 단체 관람 현장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6월 4일 채널 'tvN drama'에는'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변우석은 "사실 드라마 16화를 같이 볼 수 있는 순간들은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여러분들이 너무 작품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이런 순간들이 온 것 같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제가 거의 1년 동안 이 작품을 촬영했는데, 선재라는 캐릭터를 너무 사랑했고 그 사랑스러운 마음 여러분들도 사랑해 주신 것 같아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혜윤은 "16회를 다 같이 한 상영관에서 볼 수 있게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귀한 시간 내서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하다. 어제 방송에도 나왔었는데 말자 할머니께서 '기억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영혼에 스며드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여러분들 마음속에 '선재 업고 튀어'가 평생 기억에 남는 작품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건희는 "16회까지 달려오는 동안 너무나 많은 분이 사랑을 주셨다고 생각했고 또 느꼈다. 그래서 너무나 행복한 두 달이었다. 10개월 정도 촬영했는데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다"며 "팬덤 명을 물어보니까 '수범'이라고 하더라. 수범아! 네가 내 별이다"고 외쳤다.
이승협은 "너무 오랫동안 인혁으로 이렇게 알려지게 돼서 감사한 시간들이었다. 마지막 화가 오질 않길 바라고 있었는데 여러분들이랑 마지막회를 보게 돼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문시온은 "이클립스로 산 지 두 달이 끝나고 현수의 이름을 내려놓을 때가 됐지만 혹시 또 모른다. 공연을 하게 될 수도 있지 않나"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양혁은 "형들과 촬영하면서 막내처럼, 귀염둥이처럼 챙겨주시고 잘해주셔서 내내 설레고 기대가 됐던 촬영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최종화 상영이 끝난 뒤 무대에 오른 변우석은 눈물을 쏟았다. 변우석은 "한 마디도 안 했는데 왜 눈물이 나냐"며 "특히나 이 관은 같이 촬영한 스태프들이 있다. 선재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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