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따뜻한 말 한마디' 수상작…이모티콘 제작

윤난슬 기자 2024. 6. 5.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진행한 '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바른 언어 습관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첫걸음"이라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사용 문화를 개선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우초 김강현, 전주서신초 이지효 최우수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왼쪽부터 삼우초 김강현, 전주서신초 이지효 학생 작품.(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진행한 '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 친화적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언어문화개선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총 418점의 학생 작품이 접수됐으며,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초등 16점, 중등 16점 등 총 32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초등부 최우수상은 삼우초 6학년 김강현 학생의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가, 중등부 최우수상은 전주서신중 1학년 이지효 학생의 '나는 너의 소중한 벗터'가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교육감상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일 열린다.

수상작은 오는 10~21일까지 도교육청 창조나래에 전시하고, 향후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바른 언어 습관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첫걸음"이라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사용 문화를 개선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