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항공 독립운동가 이야기 담은 전시회 열어

한준성 2024. 6. 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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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기념관과 협력해 '날아라 독립의 꿈!' 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나만의 비행기'를 완성해 공항에 전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항공 독립운동을 했던 비행사들의 가방 속을 살펴보는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김공덕 청주공항장은 "이번 전시가 여객들이 독립운동 역사와 항공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행사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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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청주국제공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기념관과 협력해 ‘날아라 독립의 꿈!’ 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전시회는 지난 2월 독립기념관과 업무협약 이후 함께 진행하는 것. 독립운동 역사와 항공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청주국제공항에서 항공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날아라 독립의 꿈!’ 전시회가 7월 22일까지 열린다. [사진=청주국제공항]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운 최초의 한인 비행학교 ‘한인비행가양성소’에 대한 전시와 이를 통해 여객들은 독립운동 시기 비행사 양성의 의미와 항공 독립운동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만의 비행기’를 완성해 공항에 전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항공 독립운동을 했던 비행사들의 가방 속을 살펴보는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김공덕 청주공항장은 “이번 전시가 여객들이 독립운동 역사와 항공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행사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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