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공항 주류·담배 독점 면세점 운영권 2파전…다음 달 선정 

류선우 기자 2024. 6. 5. 10:5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공항 면세점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알짜 상품인 주류와 담배를 독점으로 판매할 수 있는 출국장 면세점(DF2 구역) 경쟁이 2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오늘(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김해공항 출국장 면세점 주류·담배 운영자 선정 공개입찰에서 경복궁면세점과 시티면세점이 복수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관세청은 특허 심사를 진행한 뒤 다음 달 중 최종 낙찰자를 선정합니다.

김해공항 출국장 주류·담배 면세점은 중소·중견면세점 특허 핵심 사업장입니다.

이 자리는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DTJ)가 운영하다 관세청의 면세점 특허 취소로 지난 2월부터 롯데면세점이 임시 특허권을 받아 영업 중입니다.

임대 기간은 10년으로, 가덕신공항 개항으로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이 종료될 경우 임대계약이 종료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