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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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돈)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의료 환경과 환자 안전을 평가해 중증 신생아에게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8년부터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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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돈)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의료 환경과 환자 안전을 평가해 중증 신생아에게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8년부터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신생아중환자실의 전문인력, 장비, 시설의 구비율, 중증도 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 출생 신생아 감시 배양 시행률 등의 과정지표와 48시간 이내 재입실률 등의 결과지표를 포함한 총 8개의 평가지표로 점수를 매긴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를 포함해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 전국 86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42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병원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 환경과 진료의 질이 최상임을 입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신생아 중 남아는 55.5%, 여아는 44.5%였으며, 분만 방식은 자연분만이 25.7%, 제왕절개가 74.3%였다. 또 재태 기간이 37주 미만인 조산아는 47.8%로, 그중 28주 미만의 조산아도 2.9%를 차지했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1등급 획득은 병원의 전문 의료진과 첨단 의료 장비를 통한 의료 서비스의 질과 안전성이 높음을 입증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생아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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