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신혼여행 인종차별 폭로 후 근황…40대 미모 원톱의 여유
김지우 기자 2024. 6. 5. 10:55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한예슬이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4일 한예슬은 개인 계정에 'SUMM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예슬은 푸른 하늘과 바다, 수영장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한때를 만끽하고 있다. 올화이트 패션은 독보적인 미모를 더욱 반짝이게 했다. 한예슬은 선글라스를 뚫고 나오는 미모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기도 했다.
지난달 28일 한예슬은 신혼여행 중 이탈리아의 한 호텔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한예슬은 "테라스 자리로 예약을 했는데, 호텔 측은 아무런 설명도 사과도 없이 예약하지 않은 다른 장소로 앉혔다. 예약한 좌석이 만석이 아닌데도 만석이라며 호텔 투숙객의 자리가 아닌 다른 좌석으로 안내했다. 항의하고 나서야 테라스 자리를 이용할 수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팬들은 "유럽 여러 번 다녔지만 매번 이탈리아만 인종차별 당했다" "너무 속상했을 것 같다. 그 일이 행복한 하루를 망치지 않길 바라요" "공식 CS로 메일 보내야 한다. 인종차별이면 숙박비 안 받아야 하는 게 맞다"며 함께 분노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7일 4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온 10세 연하 남편과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한예슬은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난다. 행복한 저희가 하나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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