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사 에너지 절감대책 마련…3년 평균보다 1% 감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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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올해 청사 에너지 절감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목표는 최근 3년(2021∼2023년)간 군 청사 에너지 사용량의 평균 대비 1% 절감으로 정했다.
에너지 절감 집중 기간인 6∼9월과 12월∼이듬해 2월에는 실내 온도를 여름철 28도, 겨울철 18도 이하로 유지하기로 했다.
에너지 절감에 따른 직원 불편 해소를 위해 계절별 체온 유지에 적합하고 편안한 복장 착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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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올해 청사 에너지 절감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목표는 최근 3년(2021∼2023년)간 군 청사 에너지 사용량의 평균 대비 1% 절감으로 정했다.
에너지 절감 집중 기간인 6∼9월과 12월∼이듬해 2월에는 실내 온도를 여름철 28도, 겨울철 18도 이하로 유지하기로 했다.
고효율 사무기기 사용하기, 복도 등 비 사무공간 30% 소등하기, 점심시간 사무실 소동,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 등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 절감에 따른 직원 불편 해소를 위해 계절별 체온 유지에 적합하고 편안한 복장 착용하도록 했다.
권혁영 회계과장은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에 공직자가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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