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인들의 축제!' 제16회 전라남도체육회장기배 종별볼링대회, 오는 27일부터 개최

제16회 전라남도체육회장기배 종별볼링대회 포스터. 사진┃전라남도볼링협회

지난 2월 MOU 체결 당시 박종남 전라남도볼링협회장(좌측)과 STN 이강영 대표(우측).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전국 볼링 강자들이 모인다.

'제16회 전라남도체육회장기배 종별볼링대회'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오투볼볼링장, 크리스탈볼링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 실버부, 일반부 시·군 대항전, 일반부 클럽 대항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6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일반부 시·군 대항전, 클럽대항전 예선이 열리며, 7월 6일에 모든 부 순위를 결정하는 최종순위결정전이 예정돼 있다.

일반부 남·여 개인전, 일반부 남·여 2인조전, 일반부 남·여 3인조전, 클럽대항전 개인전, 클럽 2인조전, 클럽 3인조전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일반부 시·군 대항전, 클럽대항전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상패 및 클럽 활성화기금 120만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종남 전라남도볼링협회장은 "볼링으로 모든 볼링인이 행복하고 즐거움 가득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언제나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볼링 인기를 끌어올리고, 저변 활성화를 돕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스포츠 전문채널 STN(KT 지니 TV 131번, LGU+ TV 125번, 딜라이브 236번)은 지난 2월 볼링스포츠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볼링협회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제16회 전라남도체육회장기배종별볼링대회 최종순위결정전 주요 경기를 생중계 및 녹화중계할 예정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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