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앞둔 혜리, 서울아산병원에 5000만원 기부… “치료포기 않길”

박지윤 기자 2024. 6. 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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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생일을 맞아 기부금을 5000만원을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다.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은 "오는 9일 생일을 앞둔 혜리가 서울아산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혜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다 많은 분이 건강한 모습으로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혜리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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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은 의료취약계층에 사용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생일을 맞아 기부금을 5000만원을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다.

배우 혜리가 지난 5월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 VIP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은 “오는 9일 생일을 앞둔 혜리가 서울아산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은 저소득층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혜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다 많은 분이 건강한 모습으로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혜리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에 출연했다.

혜리는 오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과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빅토리’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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