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지하철 타면, 유현주 목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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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에서 활약중인 유현주(두산건설)의 목소리를 신분당선 지하철에서 들을 수 있게됐다.
신분당선 이용객들은 6월 7일부터 유현주가 전하는 신분당선 지하철 소개 멘트를 들을 수 있다.
유현주는 "지하철 소개 방송은 다른 녹음과는 달리 보다 정확하고 명료하게 말해야 하는 것이 있다 보니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최종본을 확인했을 때 꽤나 만족스러웠다"면서 "신분당선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경기도민과 서울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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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KLPGA에서 활약중인 유현주(두산건설)의 목소리를 신분당선 지하철에서 들을 수 있게됐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유현주가 지난 달 신분당선 소개 방송의 성우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신분당선 이용객들은 6월 7일부터 유현주가 전하는 신분당선 지하철 소개 멘트를 들을 수 있다.
유현주는 "지하철 소개 방송은 다른 녹음과는 달리 보다 정확하고 명료하게 말해야 하는 것이 있다 보니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최종본을 확인했을 때 꽤나 만족스러웠다”면서 "신분당선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경기도민과 서울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2023년부터 KLPGA 5명(유현주, 유효주, 박결, 김민솔, 임희정)의 선수들과 함께 골프단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 후원을 넘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가고 있는데, 지난 1월에는 골프단 애장품 경매를 열고 발생한 수익금을 유기 반려동물 보호 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 올 해 성적에 따라 사랑의 버디 기금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은 선수마다 에센셜 (Have유현주, Live유효주, Love박결, Save 김민솔, Solve임희정)을 부여하고 스토리 커뮤니케이션 중에 있다. 계속해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골프 팬들과 소통하는 활동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신분당선은 두산건설이 국내 최초 민간 사업자가 제안한 철도 사업으로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노선의 기획부터 설계, 투자, 시공까지 모든 분야를 수행했으며, 자회사인 네오트랜스를 통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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