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끝, 혼돈 여전…학원가 입시설명회 속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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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마무리된 가운데 사교육업체들이 이번주 잇따라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모의평가에 더해 의대 증원·무전공 선발 확대 등 올해 대입의 큰 변수를 이용해 본격적으로 수험생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유웨이는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4동주민센터에서 200명 규모의 설명회를 열고 6월모의평가를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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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서 열려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마무리된 가운데 사교육업체들이 이번주 잇따라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모의평가에 더해 의대 증원·무전공 선발 확대 등 올해 대입의 큰 변수를 이용해 본격적으로 수험생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5일 학원가에 따르면 다수의 입시업체들이 현충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 동안 입시설명회를 연다.
종로학원은 오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2025대입 큰 폭 변화, 입시예상 및 합격선 전망'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선 의대 모집인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킬러문항 배제 기조 등에 따른 입시 전망과 수시·정시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지난 4일 치러진 6월 모의평가와 그에 앞선 3월·5월 교육청 모의고사를 토대로 지원 가능권도 예측한다.
유웨이는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4동주민센터에서 200명 규모의 설명회를 열고 6월모의평가를 분석할 예정이다. 수시 지원 전략 등도 다룬다.
이투스 역시 6월 모의평가를 분석하는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주말인 8일 오후 강남하이퍼학원 본원 등 5곳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6월 이후 본격 유입이 예상되는 반수생을 겨냥한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5월 중순부터 반수 관련 설명회를 열어온 대성학원은 오는 8일 본원에서 반수시즌 모집설명회를 진행한다. 이투스도 8일 반수 관련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EBS도 사교육 수요에 대응하겠다며 대형 현장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6모 분석과 의대 정원 확대'를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EBS 대표강사인 김철회 강사, 심주석 강사, 윤윤구 강사가 나서 대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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