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툰드라·LX600 10만대 엔진 문제로 리콜

최현호 기자 2024. 6. 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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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도요타가 픽업트럭인 툰드라 약 10만 대와, SUV인 렉서스LX600럭셔리 약 3500대를 리콜한다.

4일(현지시각)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운전 중 엔진 출력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2년형, 2023년형 일반 가솔린 툰드라와 LX600이다.

도요타는 리콜 결정만 내렸고, 구체적인 무상수리 시점 등을 아직 정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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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주행 시 엔진 정지할 수도
[AP/뉴시스] 미국에서 도요타가 픽업트럭인 툰드라 약 10만 대와, SUV인 렉서스LX600럭셔리 약 3500대를 리콜한다. 사진은 도요타 로고.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에서 도요타가 픽업트럭인 툰드라 약 10만 대와, SUV인 렉서스LX600럭셔리 약 3500대를 리콜한다.

4일(현지시각)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운전 중 엔진 출력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다.

해당 차량들 중 일부에서는 제조과정에서 발생한 잔해물이 엔진 내부에 남아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거친 주행 등을 할 경우 엔진이 완전히 멈출 수 있다고 한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2년형, 2023년형 일반 가솔린 툰드라와 LX600이다. 하이브리드형은 해당되지 않는다. 툰드라의 경우 가솔린형과 하이브리드형이 있다.

도요타는 리콜 결정만 내렸고, 구체적인 무상수리 시점 등을 아직 정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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