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관광주민증 받고 홍천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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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신규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5일 홍천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다양한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지역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관광을 매개로 여행객들의 지역 방문 횟수와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마련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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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홍천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다양한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지역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관광을 매개로 여행객들의 지역 방문 횟수와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마련된 사업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6월부터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받은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홍천군과 제휴를 맺은 관광지,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홍천군은 △알파카월드(입장료 20% 할인) △가리산레포츠파크(서바이벌게임장·어드벤처·짚라인 3000원 할인) △자라바위·홍천강 오토캠핑장(이용료 5000원 할인) 등 20곳에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용우 홍천군 관광문화과장은 "홍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참여업체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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