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경, 트로트 가수 개인정보 무단 조회→집까지 방문..직위 해제
최혜진 기자 2024. 6. 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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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한 30대 여성 경찰관이 유명 트로트 가수의 개인정보를 무단 활용해 집까지 찾아간 것으로 밝혀져 직위 해제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충남경찰청 소속 여경 A씨가 경찰 내부망을 통해 유명 트로트 가수 B씨의 거주지를 알아낸 뒤 서울 소재 B씨의 집을 찾아갔다.
경찰은 A씨가 사적인 목적으로 B씨의 개인정보를 조회했다고 전했다.
충남경찰청은 사적인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조회한 A씨를 직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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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충남의 한 30대 여성 경찰관이 유명 트로트 가수의 개인정보를 무단 활용해 집까지 찾아간 것으로 밝혀져 직위 해제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충남경찰청 소속 여경 A씨가 경찰 내부망을 통해 유명 트로트 가수 B씨의 거주지를 알아낸 뒤 서울 소재 B씨의 집을 찾아갔다.
A씨는 B씨에게 위해를 가하진 않았으나, 그를 보고 놀란 B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사적인 목적으로 B씨의 개인정보를 조회했다고 전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경찰의 개인정보 열람은 수사 과정에서 필요시 상급자의 승인을 받아야 가능하다.
충남경찰청은 사적인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조회한 A씨를 직위 해제했다. 또한 A씨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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