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환경 좋아진다…증평군, 농림부 농촌협약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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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단위 정주 환경을 개선해 읍면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증평형 정주생활권을 만드는 사업이 국비로 추진된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증평·진천·음성)에 따르면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지원사업인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증평군은 오는 2029년까지 증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종자사업기반 구축사업,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등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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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의원 "젊은 도시 증평 지속가능 발전 계속 지원"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마을 단위 정주 환경을 개선해 읍면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증평형 정주생활권을 만드는 사업이 국비로 추진된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증평·진천·음성)에 따르면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지원사업인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됐다.
농촌협약은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가 수립한 농촌발전 계획을 심사해 농식품부가 국비를 투자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으로 증평군은 오는 2029년까지 증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종자사업기반 구축사업,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등을 벌이게 된다.
또 생활 기반이 열악한 지역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연탄리 농촌공간 정비사업과 광덕2리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등도 함께 추진한다.
임 의원은 "증평군은 인구증가율 도내 1위, 출생아 증가율 도내 1위를 기록한 젊은 도시"라며 "증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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