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폐기물 처리장 불…10시간 만에 완진, 인명피해 없어(종합)

한송학 기자 2024. 6. 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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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8시 38분께 경남 함양군 폐기물 처리장에서 난 불이 10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불은 시설 직원이 CCTV 화면에서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적재된 폐기물은 60톤 정도로 분리 작업을 하면서 잔불을 정리했고 이날 오전 10시 24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불은 차수 매트 등을 태워 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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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상당 재산피해 파악
함양 폐기물 처리장 화재 진화 작업(경남소방본부 제공). 2024.6.5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4일 오후 8시 38분께 경남 함양군 폐기물 처리장에서 난 불이 10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불은 시설 직원이 CCTV 화면에서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은 5일 오전 1시13분께 주불을 잡았다.

적재된 폐기물은 60톤 정도로 분리 작업을 하면서 잔불을 정리했고 이날 오전 10시 24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불은 차수 매트 등을 태워 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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