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 3·1만세 운동 105주년 권흥규 의사 추모 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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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정산 3·1만세 운동 105주년을 맞아 권흥규 의사 추모 제향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종필 청양부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복상교 정산 3·1만세운동현창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추모 제향, 시가행진 등이 재현됐다.
정산 3.1만세운동은 1919년 4월 5일 정산 장날에 시작돼 4일 동안 지속적으로 전개된 항일 독립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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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정산 3·1만세 운동 105주년을 맞아 권흥규 의사 추모 제향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종필 청양부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복상교 정산 3·1만세운동현창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추모 제향, 시가행진 등이 재현됐다.
정산 3.1만세운동은 1919년 4월 5일 정산 장날에 시작돼 4일 동안 지속적으로 전개된 항일 독립운동이다. 이 과정에서 권흥규 의사 등 11명의 순국자가 발생했고 200여명이 혹독한 형을 치렀다.
이종필 부군수는 "권흥규 의사께서 보여준 항일 운동과 구국 정신은 우리 지역의 저력과 끈기를 보여준 민족정기의 결정체이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이정표"라며 "권흥규 의사의 애국정신을 밑거름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애써달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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