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쟈니·해찬 '일본발 루머' 사실 아냐"…SM엔터 주가 폭락→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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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소속 연예인을 둘러싼 루머를 일축하고 강경 대응 입장을 표명하면서 주가가 낙폭을 회복했다.
이날 SM엔터가 공식 입장을 밝히며 루머를 일축하자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SM엔터는 "온라인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라며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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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소속 연예인을 둘러싼 루머를 일축하고 강경 대응 입장을 표명하면서 주가가 낙폭을 회복했다.
5일 오전 10시27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은 전일 대비 3900원(4.76%) 오른 8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 주가는 지난 4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속 그룹 NCT 127 멤버와 관련한 일본발 루머가 유포되자 급락했다. 올해 최대 하락 폭을 보이며 전 거래일 대비 8.18%(7300원) 내린 8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SM엔터가 공식 입장을 밝히며 루머를 일축하자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SM엔터는 "온라인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라며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루머 유포자에 대해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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