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트로트 가수 개인정보 빼낸 여경, 집까지 찾아갔다

백승훈 2024. 6. 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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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트로트 가수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빼내 집까지 찾아간 경찰관이 직위해제됐다.

4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충남경찰청 소속 30대 여성 경찰관 A씨는 유명 트로트 가수 B씨의 개인정보를 열람한 뒤 B씨의 주거지를 찾아갔다.

경찰은 수사가 필요한 경우 집 주소와 운전면허증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데, A씨는 경찰 내부망을 통해 B씨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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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트로트 가수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빼내 집까지 찾아간 경찰관이 직위해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충남경찰청 소속 30대 여성 경찰관 A씨는 유명 트로트 가수 B씨의 개인정보를 열람한 뒤 B씨의 주거지를 찾아갔다.

경찰은 수사가 필요한 경우 집 주소와 운전면허증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데, A씨는 경찰 내부망을 통해 B씨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B씨의 집을 찾아간 A씨는 B씨에게 위해를 가하진 않았으나, 놀란 B씨가 A씨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경찰청은 A씨를 직위 해제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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