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경남 노동자·사업주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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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장의 노동 권익을 보호하고 근로 조건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도에 따르면,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는 도에서 위촉한 도민노무사가 노동상담, 노동법교육, 노무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다.
20명의 도민노무사가 권역별로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노동상담 383건, 중소사업장 일반노무컨설팅 53건, 근로시간제컨설팅 29건, 노동법교육 48건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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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장의 노동 권익을 보호하고 근로 조건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도에 따르면,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는 도에서 위촉한 도민노무사가 노동상담, 노동법교육, 노무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다. 20명의 도민노무사가 권역별로 상담을 진행한다.
2021년 273건, 2022년 422건, 2023년 513건 등 매년 노무 관련 상담이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동상담 383건, 중소사업장 일반노무컨설팅 53건, 근로시간제컨설팅 29건, 노동법교육 48건을 추진했다. 만족도는 4.45점(5점 만점)으로, 응답자의 89%가 만족했다. 특히 생소한 노무 관련 법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어 만족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 신청은 경남도 또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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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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