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누리카드 6월 이벤트 진행

6월 18일까지 6만 원 이상 사용금액 인증 시
선착순 100명에게 치킨 모바일 교환권 증정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4 문화누리카드 6월 이벤트'를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

올해 카드 사용 시작일인 2월 1일부터 이벤트 종료일인 6월18일까지 문화누리카드 단일 혹은 누적 6만 원 이상 사용금액 인증 시 선착순 100명에게 치킨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홍보 포스터 내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에 게시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문의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팀(055-230-8712)으로 연락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21일 개별 문자 발송하고, 진흥원 누리집 및 경남문화누리 소통 채널(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에 공지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서 6세 이상(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카드는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로 발급 가능하며, 발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6월(JUNE)을 맞이하여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했거나 사용할 이용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문화누리카드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기 때문에 카드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