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덱스, 첫 연기 도전..'배우 김진영' 존재감 각인시킬까

김나연 기자 2024. 6. 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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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김진영(덱스)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첫 연기 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6월 14일 극장 개봉하는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김진영(덱스)이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과 과감한 열연을 예고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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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덱스 / 사진=LG유플러스 STUDIO X+U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김진영(덱스)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첫 연기 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6월 14일 극장 개봉하는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김진영(덱스)이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과 과감한 열연을 예고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타로'(극본 경민선·연출 최병길)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각기 다른 매력의 세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한 영화다.

다양한 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해온 덱스가 대중들에게 '배우 김진영'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준비를 마쳤다. 김진영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타로'의 세 번째 에피소드 '버려주세요'는 배달킹으로 불리는 베테랑 라이더 동인에게 벌어지는 기괴한 공포를 담은 작품. 열심히 모아온 돈으로 직접 배달업체를 창업하겠다는 야심에 부풀어 있던 동인은 우연히 배달을 하러 간 곳에서 운명이 뒤바뀌는 충격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영화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동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진영의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과 그가 선사할 잔혹 미스터리를 엿볼 수 있어 기대를 더한다. 배달 콜을 받고 찾아간 지하도 무인 보관함에서 타로카드를 손에 넣게 되는 장면은 동인에게 다가온 저주의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밤중에 고객에게 쓰레기를 대신 버려달라는 황당한 주문을 받은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의심스러운 쓰레기를 건네받은 이후 동인이 맞닥뜨리게 될 섬뜩한 상황이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차별화된 공포 미스터리의 탄생을 예고한다. 김진영은 과감하고 신선한 열연으로 스크린에서도 특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는 드라마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로 2연속 흥행에 성공, '맨인유럽'과 '브랜딩인성수동' 그리고 하반기 공개 예정인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등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웰메이드 미드폼 강자로 자리매김한 STUDIO X+U가 기획/제작하고, 동시에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다크홀' 등으로 독보적인 장르물을 선보여왔던 영화사 우상, 그리고 스튜디오 창창이 제작을 맡았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는 오는 6월 14일 CGV에서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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