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율과 전율의 경계를 넘다…예루살렘 현악 4중주단 내한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예루살렘 현악 4중주단 내한 공연을 연다.
1993년에 창단한 예루살렘 현악 4중주단(바이올린 알렉산더 파블롭스키·세르게이 브레슬러, 비올라 오리 캄, 첼로 키릴 즐로트니코프)은 자신들의 전통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폭넓은 레퍼토리와 다채로운 표현을 선사한다.
예루살렘 현악 4중주단은 2005년부터 클래식 음악 레이블 아르모니아 문디를 통해 16개의 앨범을 발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예루살렘 현악 4중주단 내한 공연을 연다.
1993년에 창단한 예루살렘 현악 4중주단(바이올린 알렉산더 파블롭스키·세르게이 브레슬러, 비올라 오리 캄, 첼로 키릴 즐로트니코프)은 자신들의 전통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폭넓은 레퍼토리와 다채로운 표현을 선사한다.
따스하고 풍부한 소리로 고음과 저음 사이의 균형을 이뤄내며 자신들의 음악 표현과 작곡가의 해석 사이에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조화로움을 선보이고 있다.
예루살렘 현악 4중주단은 2005년부터 클래식 음악 레이블 아르모니아 문디를 통해 16개의 앨범을 발매했다. 실내악 부문에서 프랑스 황금 디아파종상, 영국 BBC 뮤직 매거진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최근 음반으로는 이스라엘 소프라노 힐라 바조와 함께한 유대인의 노래(The Yiddish Cabaret)와 버르토크 현악 4중주가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예루살렘 현악 4중주단은 세계 최고의 무대에 초청받으며 전 세계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선율과 전율의 경계를 넘나드는 환상적 무대를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내한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국서 가져온 젤리 먹은 남매 복통 호소…알고보니 '깜짝'
- 검찰총장, 또 '金여사 소환' 시사…"검찰 하는 일 지켜봐달라"
- 박정훈 변호인 "尹 통화 기록 공개가 왜 여론 조작? 거짓 없다"[한판승부]
- [단독]'마약 병원장', 동종 전과 수두룩…어떻게 진료 지속했나
- 女대통령 선출 하루도 안 됐는데…멕시코 현직 여성시장 피살
- "개XX" 교감 뺨 때리고 침 뱉은 초등생, 어머니는 교사 폭행[영상]
- '강남 모녀 살해' 피의자는 65세 박학선…경찰 머그샷 공개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toilet' 낙서…日 '우려' vs 中 '역사 직시'
- [Q&A]석 달여 만에 '전공의 사직금지' 무른 정부…"불가피한 결단"
- "사직 전공의, 어떻게 믿고 복귀하겠나"…의협 '총파업 투표'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