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농협인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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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지역 농협인이 한데 모인 '제14회여주시 농협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1일 점동면 점동테마공원에서 열렸다.
점동농협(조합장 신우용)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여주지역 9개 농협과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NH농협 여주시지부 등에서 6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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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지역 농협인이 한데 모인 ‘제14회여주시 농협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1일 점동면 점동테마공원에서 열렸다.
점동농협(조합장 신우용)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여주지역 9개 농협과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NH농협 여주시지부 등에서 600여명이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규창·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옥래 경기농협본부장, 이영묵 여주시 전직조합장협의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체육대회는 11개 참가 농협을 공감·소통·열정·화합팀 4개팀으로 나눠 물동이 이고 달리기, 통 굴리기, 사방 줄다리기, 다리사이로 달리기, 남녀 승부차기를 하며 겨뤘다. 경기 결과 공감팀(점동농협·여주축산농협)이 최우수상을, 소통팀(가남농협·대신농협·흥천농협)이 우수상을 받았다.
대회를 주관한 신우용 조합장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 기후 변화와 같은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농촌을 지켜온 농협 임직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체육대회를 계기로 공감과 소통, 열정과 화합으로 새로운 여주시 농협을 구현하자”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농협이 살아야 농촌이 산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살기좋은 여주 농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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