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이탈 전공의 4명 중 3명 사직서 수리

이덕기 2024. 6. 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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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진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3명의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의료원에서는 지난 2월 의사협회 집단행동 돌입 이후 가정의학과 전공의 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번에 사직서를 수리한 전공의는 레지던트 2명과 인턴 1명이고 나머지 레지던트 1명은 복귀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원의 진료 차질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즉각적으로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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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환자 곁 떠날까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정부가 각 수련병원이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4일 서울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한 환자가 병상에 누워 있다. 전공의 대표는 이날 "사직서가 수리돼도 돌아가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4.6.4 hwayoung7@yna.co.kr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의료원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진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3명의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의료원에서는 지난 2월 의사협회 집단행동 돌입 이후 가정의학과 전공의 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번에 사직서를 수리한 전공의는 레지던트 2명과 인턴 1명이고 나머지 레지던트 1명은 복귀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원의 진료 차질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즉각적으로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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